This article examines an emerging consumer culture, especially in the areas of fashion, manners, and sociability, which began to reshape gender relations in colonial Korea. It seeks to understand the rapidly changing metropolis built around visual spectacles (modern buildings, public conveyances, banks, department stores, and cafes), new people (the “crowd,” consumers, and urban workers), and movement (shopping, strolling, gazing, and the circulation of commodities). As these ilsang ŭi konggan (everyday spaces) proliferated, they not only blurred the boundaries between public and private spaces, they transformed mundane acts like shopping into a sensuous, thrilling, and exciting experience, dramatically altering the everyday fabric of social relations between people and things. More specifically, it focuses on the inner dynamics of the department store and its promotion of fashion and consumption, both largely gendered as the exclusive domains of women, and a concern among social commentators who called for social control and the rationalization of spending.
이 논문은 식민지 조선에 성 관계를 재구성하기 시작한 패션, 매너 및 사교성의 영역에서 부상했던 소비자 문화를 탐구했다. 시각 스펙터클 (현대 건물, 대중 교통, 은행, 백화점 및 카페), 새로운 사람들 ( “군중”, 소비자 및 도시 노동자) 및 운동 (쇼핑, 산책, 응시 및 상품의 유통)의 측면에서 이해하려고 했다.
이 일상의 공간의 확산은 공공 공간과 개인 공간의 경계를 흐리게 할뿐 아니라, 쇼핑과 같은 평범한 행동을 감각적이고 스릴 있고 흥미 진진한 경험으로 바꾸어 사회적 관계의 일상적인 구조를 극적으로 변화시켰다.
(보다 구체적으로 백화점의 내부 역학과 패션(유행)과 소비의 홍보에 중점을 두었다. 이들은 여성의 독점적 영역으로 젠더화되었고, 이에 대해 사회 평론가들은 사회적 통제와 합리적 소비가 필요하다고 비판하였다.) 소지품 보다 구체적으로 백화점의 내부 역학과 여성의 독점 영역으로 성별 된 패션과 소비에 대한 홍보와 사회 통제와 지출의 합리화를 요구하는 사회 논평가들 사이의 관심에 중점을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