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본 연구에서는 영화 관람 후 높은 평점을 매긴 집단과 낮은 평점을 매긴 집단 중 어느 집단이 영화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하는지, 즉 온라인 리뷰를 길게 작성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네이버 영화 API에서 제공하는 영화 평점과 리뷰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한국영화진흥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영화 손익분기점 데이터를 이용하여 영화를 흥행성공, 흥행부진, 흥행실패로 구분하여 영화 평점과 리뷰길이 간의 상관관계, 영화 개봉 전과 후, 흥행여부에 따른 리뷰길이의 특성, 마지막으로 영화 평점이 리뷰길이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제시하였다.
The study aims to determine which groups leave longer(more active) online reviews(comments) on the film by separating groups, one that satisfied with the movie while the other group dissatisfied with the movie. The data used were rating scores and reviews(comments) from Naver Movie API, and break-even point data provided by Korea Film Commission. We analyzed the relationship between movie rating and review length, before and after movie opening, the characteristics of review length according to the box office, and whether the movie rating affects the review leng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