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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국어의사상'을 넘어선다는 것에 대하여 - 근대 한국어학의 지적기반 성찰
분류 :
HK+사업단 총서
세부구분 :
연구 총서
저자 :
김병문
출판일 :
2019-10-25
내용
:
책소개불어학, 독어학, 일본어학, 중국어학, 한국어학과 같이 각 민족국가의 '국어'를 연구하는 개별 언어학, 즉 '국어학'은 ('국문학'과 '국사'가 그렇듯이) 근대 국민국가라면 반드시 갖추어야 할 국가장치의 하나라고 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근대언어학으로서의 '국어학'의 기본 가정이나 전제를 비판적으로 검토했다.
2665
근대지식과 '조선-세계' 인식의 전환
분류 :
HK+사업단 총서
세부구분 :
연구 총서
저자 :
김영민
출판일 :
2019-10-25
내용
:
책소개전통의 변혁과 서양 문물의 수입을 통해 격변기에 대응하고자 했던 근대 한국 지식사회의 활동들을 조망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당대 전통 지식인의 학문활동 및 특정한 표상과 세계 이해를 동반할 수밖에 없는 이중언어의 문제, 근대매체를 통한 자국 인식의 전환, 서양 학문과 문물의 유입 확산 등이 쟁점으로 다뤄졌다.
2709
제국신문(영인본) 1-3권
분류 :
HK+사업단 총서
세부구분 :
자료 총서
저자 :
왕현종
출판일 :
2019-08-30
내용
:
책소개1898년 창간된 [제국신문]은 한일강제병합으로 인해 대부분의 언론이 강제 폐간되기 전까지 약 십여 년간 발행된 근대 초기의 대표적인 신문 중 하나이다. 이 영인본은 연세대학교 학술정보원 국학자료실 소장본으로 1907년 5월 17일(2407호)부터 1909년 2월 28일(2912호)까지 총 506호분 중 유실된 22호를 제외하고 총 484호를 수록하였다.이번 발행분은 현존하는 [제국신문]....
2744
‘주체의 언어리론’을 통해 본 메타언어학으로서의 사회언어학이라는 가능성, 사회언어학, 2020, vol.28, no.1, pp. 55-80
분류 :
학술논문
저자 :
김병문
출판일 :
2019-03-31
내용
:
This study intends to review ≪The Subject's Linguistic Theory≫, the 1st volume of the Linguistics Collection, published in 2005 by the Institute of Linguistics at the Academy of Social Sciences.The Linguistics Collection was published with the aim of summing up the achievements of the linguistics research conducted by North Korea after its liberation from Japanese colonial rule, and the fact that ≪The Subject's Linguistic Theory≫ was selected as the 1st volume of this series me....
3647
근대 초기 한글운동과 『청춘』의 현상문예, 인문연구, 2020, vol., no.90, 통권 90호 pp. 1-34
분류 :
학술논문
저자 :
손동호
출판일 :
2019-03-20
내용
:
『청춘』은 근대문학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근대문학 이론을 소개하는 한편 『청춘』필진들이 직접 작품을 창작 발표함으로써 순문학 발전에 기여하였다. 그리고 서양 문학을 번역하여 게재했을 뿐만 아니라 조선의 고전문학 발굴에도 힘썼다. 또한 『청춘』은 현상문예를 시행하여 신인작가를 배출함으로써 문단 형성에도 기여하였다.『청춘』은 종간될 ....
3555
장지연(張志淵)의 조선유학사 이해 과정과 그 특징—다카하시 도루(高橋亨)와의 논쟁과 상호 영향관계를 중심으로,동방학지,2020, vol., no.190, pp. 271-295
분류 :
학술논문
저자 :
김우형
출판일 :
2019-03-09
내용
:
본고는 장지연(張志淵, 1864~1921)의 조선유학사에 대한 이해 과정과 그 특징을 밝히기 위해 다카하시 도루(高橋亨, 1878~1967)와의 지상논쟁(紙上論爭)에 나타나는 입장 차이와 이 논쟁이 그들의 유학 관련 대표 저술에 어떻게 상호 영향을 끼쳤는지 조명해보았다. 특히 그들 저서에서 발견되는 주리(主理)‧주기(主氣)의 해석틀에 관한 철학적 문제를 사상사와 철학사의 긴장 속에서 고찰하였다. 장지연은 ????매일신보????에 게재된 다카하시의 강연 내용에 대해 공개질의를 함으로....
3528
물명(物名)으로 본 근대계몽기 시조 연구 - 『대한민보(大韓民報)』 소재 시조를 중심으로 -,시조학논총,2020, vol., no.52, pp. 33-67
분류 :
학술논문
저자 :
김형태
출판일 :
2019-01-21
내용
:
본 논문은 『대한민보』 소재 시조를 대상으로 사용된 물명을 유형별 분석하여 근대계몽기 시조가 문명개화와 애국계몽 및 자주독립을 주제의식으로 삼을 수 있었던 경로를 고찰한 글이다.『대한민보』는 물명과 연관된 매우 다양한 백과사전적 내용을 지면상에 게재했다. 그 예로 들 수 있는 것은 「신래성어문답」, 「이훈각비」, 「명사집요」, 「사전연구초」 등이다. 이들을 통해 『대한민보』가 물명에 많은 관심을 견지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고, 시조에 활용된 ....
3479
근대계몽기 ‘국문론’의 레퍼런스에 대하여, 한말연구, 2019, vol., no.54, pp. 35-60
분류 :
학술논문
저자 :
김병문
출판일 :
2019-12-15
내용
:
The core of the various discussions on ‘Korean alphabet’ conducted during the modern enlightenment period was that Korean alphabet should be used instead of Chinese character when entering a new era. In the process, the reasons generally presented to support the merits of Korean alphabet over Chinese character were that Korean alphabet is a phonetic symbol unlike Chinese character and that phonogram had been more advantageous for universalization of knowledge and achievement of nat....
3512
근대계몽기 가사(歌辭)와 개인의 발견- 신문과 잡지 수록 작품의 일단을 중심으로 -,한국문학논총, 2019, vol., no.82, pp. 193-223 (31 pages)
분류 :
학술논문
저자 :
김형태
출판일 :
2019-08-19
내용
:
본 논문은 근대적 주요 특성의 하나인 개인의 발견, 개인주의의 형성, 개인화의 과정을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규명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직업화와 전문화의 출현은 근대의 주요한 흐름들이었다. 이에 따라 근대에 많은 종류의 직업적 지식 노동자가 등장했는데, 교사, 기자, 출판인, 지식 관리자 등을 들 수 있다. 지식의 전파가 일차적 관심사였던 직업인의 수는 계속해서 늘어났다. 이와 같은 현상의 확인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대한매일신보]와 『신문계』 등 근대계몽....
3379
‘답다’의 양상 의미와 그 통사의미적 합성, 2020, vol.81, no.1, 통권 327호 pp. 83-113 (31 pages)
분류 :
학술논문
저자 :
양정석
출판일 :
2020-02-13
내용
:
형용사 ‘답다’가 양상 의미를 가진다는 점은 이미 앞선 연구에서 지적된 바 있다. 이 글에서는 표준적 형식의미론의 명시적 양상 의미 분석 방법론을 소개하여 명제를 범위로 가지는 정규적 양상 표현들이 이에 따라 분석될 수 있음을 보이고, ‘답다’가 가지는 독특한 양상 의미가 이러한 방법론에 따라 체계적으로 기술됨을 밝혔다. 형식의미론의 전통에서는 가능 세계에 대한 양화를 양상 의미의 핵심으로 파악한다. 현재의 표준적 형식의미론에서는 보편, 존재의 구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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