近代朝鮮の文学,小説の誕生と展開をめぐって,近代とは何かという問いから照らし出す.近代小説の形成を,西洋的小説(novel)の誕生を基準に論じるのではなく,1890年代以降の朝鮮においてストーリー性を持つ文学作品がいかに生まれて定着したか,メディアに着目し朝鮮社会の文脈のなかで問い直す.
내용 소개
근대 조선의 문학, 소설의 탄생과 전개 과정을 근대란 무엇인가 하는 물음으로부터 조명한다. 근대소설의 형성을 서양적 소설(novel)의 탄생을 기준으로 논하는 것이 아니라, 1890년대 이후 조선에서 스토리 성을 지닌 문학작품이 어떻게 탄생하고 정착했는지 매체에 착목하여 조선사회의 맥락에서 되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