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지)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제1회 연세-히토츠바시 한국학 국제학술심포지엄”을 6월 22일(토) 히토츠바시대학교 동캠퍼스에서 개최한다.
근대한국학연구소와 히토츠바시대학 한국연구센터는 근대한국학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고 두 연구소의 공동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연구 성과를 매해 정기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을 마련하였다. 올해는 <인문학연구의 지적기반 성찰과 동아시아학: 근대 학문과 지식인>을 주제로, ‘근대전환기 동아시아 어문학의 경계’, ‘동아시아 근대지식인의 타자 인식과 사유’, ‘제국 일본의 지식/권력과 식민지의 자기재현’이라는 내용과 함께 양측 각기 6명씩, 총 12명의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앞으로 근대한국학연구소는 히토츠바시대 한국연구센터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지속적 학술 교류 파트너로서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며, 한국학 및 동아시아학의 한·일 최신 연구 성과들을 공유하고 심화시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