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근대 한국의 풍경 [근대 철학자들이 꿈꾼 세계]
□ (취지)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는 횡성군 주민복지지원과, 횡성군립도서관과 함께 "근대 철학자들이 꿈꾼 세계" 강좌를 개설합니다. 본 강좌는 인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근대한국학과 관련한 연구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서양학문의 수입과정에서 전통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개혁함으로써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한 철학자의 시도를 살펴봄으로써 전통과 새로움의 조화의 문제를 성찰하고자 합니다.
이번 강좌를 계기로 근대기 한국의 지식장이 주로 문학, 역사의 영역에서 관심의 대상이었다면, 그런 종류의 사유가 철학적으로 표출되는 방식이 어떠했는지 봄으로써 철학에의 입문을 기대하며, 전통과 새로움이 융합 내지 갈등하는 양상을 오늘의 시각에서 분석하는 능력을 고양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일시) 2019년 4월 29일 ~ 5월 3일 (월, 수, 목, 금) 10:00~12:00 또는 14:00~16:00
□ (장소) 횡성군 관내 작은도서관 지정 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