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 원주(미래)캠퍼스 근대한국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이하 ‘HK+사업단’, 단장 김영민)이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BK21플러스사업단(신촌캠퍼스)과 공동주최하는 ‘제3회 인문한국학 학술대회: 동아시아 한국학의 소통과 확산’을 7월 5일과 6일 양일간 연세대 신촌캠퍼스 외솔관에서 개최한다.
인문한국학 학술대회는 연세대, 남경대(중국), 산동대(중국), 성균관대, 연변대(중국), 히토츠바시대(일본)가 공동 협력해 매년 대학원생들의 학문적 교류와 성장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에 개최하는 제3회 인문한국학 학술대회에서는 연세대 원주(미래)캠퍼스 근대한국학연구소의 인솔교수와 대학원생을 포함해 각국 협력대학에서 참석한 전문가들이 발표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제3회 인문한국학 학술대회는 동아시아 각국의 언어, 문학, 문화 연구의 현황과 전망, 동아시아 권역의 비교문학 및 비교문화 연구를 위한 것으로 동아시아에서의 한국학 소통과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연세대 원주(미래)캠퍼스 HK+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7년간 약 10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근대한국학의 지적 기반 성찰과 21세기 한국학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학연구의 지적계보를 구축하고 있으며, 한국학의 지평을 확산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 또한 마련하고 있다.
출처 : 대학저널(http://www.dh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