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미래)캠퍼스 근대한국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이하 ‘HK+사업단’, 단장 김영민)이 오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원주(미래)캠퍼스 청파회의실(대학본부 320호)에서 <제46회 국내학술대회 : 디지털 인문학으로 본 근대한국학>을 개최한다.
원주(미래)캠퍼스 HK+사업단 은 2017년 출범 이후 근대한국학 연구를 심화시키고 연구자들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위해 여러 학술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국내학술대회를 통해 ‘디지털 인문학’이라는 관점으로 근대 한국학을 새롭게 조망할 예정이다.
이번 국내학술대회는 “근대 한국학 DB구축 및 활용 방법론”과 “한말 신문잡지 DB를 활용한 근대 한국학 형성의 지적 기반 분석”이라는 두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인문학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최신 이론과 그에 기반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HK+사업단에서 구축하고 있는 DB와 그에 기반한 연구가 어떤 성과물을 낼 수 있는지 점검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연세대학교 원주(미래)캠퍼스 HK+사업단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7년간 약 10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근대한국학의 지적 기반 성찰과 21세기 한국학의 전망”을 주제로 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학연구의 지적계보를 구축하고 있으며, 한국학의 지평을 확산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하고 있다.
출처 : 뉴스타운(http://www.newstow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