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근대한국학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단장 고석주, 이하 ‘HK+사업단’)이 25일 오후 4시 제8회 해외학
자초청포럼 “유럽의 한국학: 21세기 한국학의 전망(이하 ‘포럼’)”을 개최한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HK+사업단은 2017년 출범 이후 근대한국학과 관련된 연구를 심화시키고, 연구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과 연
구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해외학자초청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SOAS 런던대 이현선 교수와 키스 하워드(Keith Howard) 교수가 각각 펴낸 최근 저작을 사례로 유럽의 한국학 연구 동
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발표에 이어 자유베를린대 한국학연구소장 및 동아시아대학원장 이은정 교수로부터 앞선 두 저작에 대한 논평
과 더불어 최근 유럽 한국학 기관의 교육과 연구 방향의 변화를 들어보며 전체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양적 팽창과 질적 성장을
거쳐온 유럽 내 한국학의 정착 및 제도화과정, 연구 방향의 흐름을 들여다보고, 미래지향적인 21세기 한국학 연구의 방향을 함께 모색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연세대 미래캠퍼스 근대한국학연구소 HK+사업단, 해외학자초청포럼 - 뉴스타운 (newstown.co.kr)